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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총동창회, 3천만원 장학금 전달


대학발전 기여 동문에 감사패 수여, 후학양성 위한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24/09/27 [11:01]

선린대학교 총동창회, 3천만원 장학금 전달


대학발전 기여 동문에 감사패 수여, 후학양성 위한 지원 확대

손영익 | 입력 : 2024/09/27 [11:01]

[팩트경북=손영익 기자] 선린대학교가 총동창회로부터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6일 오후 6시 30분, 선린대학교 동제 믿음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총동창회는 3천만원의 장학금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고순희 인산교육재단 이사, 최명심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 김선연 감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학 측은 이 자리에서 대학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홍성미 동창회장(82년 졸업), 김선연 S포항병원 간호부장(89년 졸업), 그리고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김효영 동문(2003년 졸업)이 선정됐다.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은 "동문 여러분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선린대학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의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미 동창회장은 "대학축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선린대학교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린대학교와 총동창회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학 측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대학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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