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위덕대학교,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다'저소득층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100통, 학생들의 정성 담아 기부
[팩트경북=권정혜 기자] 포항시는 지난 12일 시청광장에서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위덕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라서 그런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으며, 위덕대에서 포항시로 전달될 수 있도록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용재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미래의 큰 희망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 김치는 포항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얻어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에 1~2통씩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위덕대학교, 포항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팩트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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