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엄상섭 기자] 청송군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윤경희 군수 직접 현장 점검 모습.(사진=청송군)

이번 축제는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송사과축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청송사과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윤경희 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윤 군수가 축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사과축제는 매년 가을 청송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