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계묘년 첫 정기회의

[팩트경북=방진태 기자] 김천시 농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농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해 12월 제2기 농소면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첫 정기회의에서 최대군 위원이 위원장으로, 박성자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농소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임 최대군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농소면의 발전과 화합,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농소면의 주민자치 기능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사업발굴과 위원회 운영에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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