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약사회,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전달

[팩트경북=김영한 기자] 영주시약사회는 12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영주시약사회 자체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영주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시약사회는 44개소 약국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3자녀 출산가구 구급함 지원과 시민건강체험마당 참여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채종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복지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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