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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새마을회, '2022 새마을지도자 대회'개최

기사입력 2022/12/18 [13:14]

울진군새마을회, '2022 새마을지도자 대회'개최

엄상섭 | 입력 : 2022/12/18 [13:14]

 

[팩트경북=엄상섭 기자]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직무대리 윤창수)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은 지난 12월 16일 울진 그랜드호텔에서‘2022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원석 도의원, 임승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직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우수 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의식행사에 이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이번 한마음 다짐 대회를 통해 회원들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기존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여, 내 고장 내 마을의 힘든 일은 나부터 하겠다는 굳은 실천 의지의 약속과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간 다양한 사업을 저력 있게 추진해온 역량을 다시 한번 결집하여 참된 국민운동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윤창수 울진군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최근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폭염, 홍수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아끼고 절약하는 생활 운동을 가정과 마을에서 함께 실천하여 공존과 순환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역설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올 한해도 새마을회원 여러분께서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3월 대형산불 진화대원 급식 지원, 이재민 대피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근 김장 담그기 행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발전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주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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