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 제30기 입학식

오는 8월 31일까지 총10회차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22/06/15 [19:14]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 제30기 입학식

오는 8월 31일까지 총10회차 프로그램 진행

김영한 | 입력 : 2022/06/15 [19:14]

[팩트경북=김영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회장 김남숙)는 지난 14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제30기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해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잠재능력 개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 교육의 장인 주부대학의 개강을 축하했다.

 

행사는 의식행사,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결의, 교육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돼 이달 1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주부대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주부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교육이념으로 삼아 유명강사를 초빙한 특별강연회, 노래교실 운영, 생활소품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숙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주부대학을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무사히 열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주부대학생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삶의 활력과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 가정을 이끄는 주부로서 바쁘신 중에도 배움의 문을 두드리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배움을 통해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은 1993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또한 농촌일손돕기, 헌혈 캠페인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지방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