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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 7, 8월 영농 인력 신청

김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새이름 “김천시 이음센터”에서 신청하세요!

기사입력 2023/03/16 [14:08]

김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 7, 8월 영농 인력 신청

김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새이름 “김천시 이음센터”에서 신청하세요!

원창환 기자 | 입력 : 2023/03/16 [14:08]

▲ 김천시청


[팩트경북=원창환 기자]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시 이음센터에서 4, 7, 8월 중 외국인 영농 인력 수요 농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일정은 3월 27일 이후 총 100명(캄보디아 51명, 라오스 49명)이 김천시에 도착해 인력 중개 시행 전 전문화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영농 인력으로 투입되어 8월 말까지 계절근로자로 활동한 후 귀국하게 된다.

이에 김천시 이음센터에서는 지난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농협을 통해 수요조사 참여 농가인 총 944개 농가에 2~3월간 농림부 인력중개 우선순위(1.고령농 2.소농 3.대농)에 따라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조사 결과 5~6월의 인력은 포도 알 솎기 인력 수요에 신청이 빠르게 마감 되는 등 포도 알 솎기 인력 수요가 매우 컸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도내 최초로 선정되면서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계절근로자의 농가 도입 시 의사소통과 농작업 숙련도를 위해 한국 문화와 언어, 농작업 실습 교육을 거쳐 지역 농가가 농작업 전문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일이용료는 4월 한 달 동안 1명당 10만원이며, 5월~8월의 이용료는 12만원이다. 이용료 지불 방법은 예약한 작업일 3일 전 농협 김천시지부에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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