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친환경 라탄 공예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팩트경북=원창환 기자]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2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라탄 공예수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라탄 공예는 플라스틱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만드는 강좌로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생활 속 실천으로 추진됐다.

특히 플라스틱 제품의 과도한 사용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요즘 주민이 참여하여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어 보며 제품에 대한 애착심도 가지고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참여한 주민은 “라탄 공예로 나만의 소품을 만들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배움을 통해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으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구성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찾아 면민과 함께 친환경 구성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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