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재영안정향우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00만원 전달

[팩트경북=김영한 기자] 영주시 재영안정향우회는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재영안정향우회는 25일 영주시청에서 박남서 영주시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권기옥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1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시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현장복구 및 피난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박춘배 회장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어 감사하다.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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