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내 이웃에 한걸음 더 가까이

[팩트경북=원창환 기자]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움이 필요한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민·관 협력이 강조됨에 따라,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 온데이, 온개장 나눔행사,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따뜻한 복지마을을 이뤄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행복1번지’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기옥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새로운 복지 자원 발굴에 주력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작은 두드림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끌어 올려 삶에 힘이 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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