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운 전 장암1리 이장,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팩트경북=원창환 기자] 조마면 장암1리 권영운 전 이장은 21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 전 이장은 “최근 추운 날씨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이사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장님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11월 경북 최초로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이 온정의 손길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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