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팩트경북=방진태 기자] 김천시 증산면 노인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증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증산분회 회장 및 경로당 회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의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정산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변경되는 난방비의 집행 방식, 경로당 손해배상책임보험 안내,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의 당면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증산면 노인회 총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승철 분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위한 지도․점검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권고사항으로 변경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는 경로당 내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경로당 운영비를 비롯한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회장님들께서 보조금 집행이 순조롭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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