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천시 부항면, 2023년 첫돌 아기에게 돌반지 전달!

14만 인구 회복을 위한 힘찬 날갯짓

기사입력 2023/02/09 [10:17]

김천시 부항면, 2023년 첫돌 아기에게 돌반지 전달!

14만 인구 회복을 위한 힘찬 날갯짓

방진태 기자 | 입력 : 2023/02/09 [10:17]

▲ 김천시 부항면, 2023년 첫돌 아기에게 돌반지 전달!


[팩트경북=방진태 기자]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7일 관내 첫돌을 맞은 아기에게 돌반지를 선물했다.

부항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016년부터 8년간 이어진 돌반지 전달은 2023년 1월 첫돌을 맞이한 출생아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3명의 출생아들에게 돌반지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문민정 씨(모친)는 “얼마 전 아기가 첫돌을 맞이했다.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늘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돌반지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부항면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이한 아기를 축하해주는 이런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부항면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자연적 인구감소가 높은 편이지만 귀농‧귀촌정책,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전달 등 우리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시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선물행사는 김천시 인구회복을 위해 부항면에서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로 부항면 기관단체장 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 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가 후원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