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항 북구청, 쓰레기 줍고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24/10/23 [17:04]

포항 북구청, 쓰레기 줍고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이용준 | 입력 : 2024/10/23 [17:04]

[팩트경북=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에서 전세사기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이 전개됐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북구지회는 23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전세사기 예방홍보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포항시 북구에서 전세사기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이 전개됐다.(사진=북구청)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들과 함께 장종용 북구청장, 오기태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장, 금창석 두호동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활동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협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물 배포와 직접 상담을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동시에 참가자들은 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의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하며  전세사기 예방과 자연정화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