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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계면 새마을회, 추석 맞아 나눔 실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50박스 기탁

기사입력 2024/09/03 [16:44]

포항 기계면 새마을회, 추석 맞아 나눔 실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50박스 기탁

이용준 | 입력 : 2024/09/03 [16:44]

[팩트경북=이용준 기자] 포항시 기계면의 새마을 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기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새마을 단체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들은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명식 기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기계면새마을부녀회 회장 또한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김대원 기계면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기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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