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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도움단체, 경로당 위문…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중복 맞아 수박과 떡 나눔 진행

기사입력 2024/07/25 [16:00]

영주시 하망동 도움단체, 경로당 위문…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중복 맞아 수박과 떡 나눔 진행

이창열 기자 | 입력 : 2024/07/25 [16:00]

▲ 영주시 하망동 도움단체, 경로당 위문


[팩트경북=이창열 기자] 영주시 하망동 7개 도움단체장(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10여 명은 25일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박과 떡을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마을쉼터 2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도움단체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수박과 떡을 들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러운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뻐했다.

권재익 통장협의회 회장은 “더운 여름날,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과 맛있는 떡을 나누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시로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살기좋은 하망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루어졌다.

하망동 도움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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