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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항 청하면, 이월대보름 전통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


청하면민의 소망 담은 달집 태우며 2024년 한해 무사안녕 기원

이월대보름 맞이하여 묵은 액을 씻고 올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

청룡의 해를 맞아 무사안녕 소망을 담은 달집 태우기… 올해 액은 다 물럿거라

기사입력 2024/03/26 [11:50]

[포토] 포항 청하면, 이월대보름 전통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


청하면민의 소망 담은 달집 태우며 2024년 한해 무사안녕 기원

이월대보름 맞이하여 묵은 액을 씻고 올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

청룡의 해를 맞아 무사안녕 소망을 담은 달집 태우기… 올해 액은 다 물럿거라

이용준 | 입력 : 2024/03/26 [11:50]

[팩트경북=이용준 기자] 포항시 청하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장복술)는 2024년 청룡의 해의 두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인 지난 24일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2024년 이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 포항시 2024년 청하면 이월대보름 전통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당초 2월 24일 정월대보름에 맞추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음력 2월대보름 날인 3월 24일로 미루어 개최했다. 

 

이날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 대나무지주목과 볏짚 생솔잎으로 만든 달집에 불을 놓아 태우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마을의 평안과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고, 주위를 밝히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 포항시민과 청하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부대행사로 소원 성취문 쓰기와 더불어 부럼깨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세시풍속 체험행사와 함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 2024년 포항 청하면, 이월대보름 전통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사진=이용준 기자)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나뭇가지와 볏짚을 쌓아 만든 대형 달집에 주민들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매달아 태우며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풍년과 풍어 모두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정월대보름 날에 행사를 계획했으나 악천후로 인해 2월 대보름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청하면민과 포항시민 모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액운은 피해가고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행사를 주최한 청하면개발자문위원회와 도움을 주신 21개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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