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경비함정 장비관리·선체정비 일제 점검 나서
|
[팩트경북=손영익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024년 정기 인사 및 함정 편제 발령에 따라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2주간 경비함정 대상 장비 관리 및 선체정비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을 필두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 경비함정의 장비 작동 상태와 출항 전 점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선체정비 실시 여부와 담당자별 정비구역 숙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해경은 2024년 정기 인사 발령과 함정 편제에 따른 업무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하여, 함정에 탑재된 장비 전반의 작동상태 및 예방정비 실태를 점검하고 함정의 성능 유지와 사고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수 발생하는 선박 기관 고장 사고에 대비하여 출항 전 점검 상태를 집중 점검 함으로서 자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한다.
김지한 서장은 “최일선 주축 세력인 경비함정의 장비를 365일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