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김종길 기자] 박찬영 총경이 제31대 포항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포항남부경찰서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 서장은 이날 소속 경찰서 직원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거행한 후 곧바로 업무에 착수했다.
취임사에서 박 서장은 시민 중심의 경찰상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에게 지향점을 두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직 내부의 화합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조직 내부적으로도 소통·배려·화합하는 포항남부경찰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경주 출신인 박 서장은 경찰대학 7기 출신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대구동부경찰서장,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주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 서장의 취임으로 포항남부경찰서가 어떤 변화와 성과를 보일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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