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경북=이용준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3년 11월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정규 동아리 아이들은 즐겁다(이하 아이들은 즐겁다)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즐겁다 동아리는 유아 교육 및 사회복지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그 결과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이들은 즐겁다가 준비한 어린이집 봉사활동은 바람개비를 활용한 지구 환경 지키기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어린이들 옆에서 직접 지도하며 바람개비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어린이들은 완성된 바람개비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간식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한 명씩 자신이 담당한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아이들은 즐겁다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한 아이들은 즐겁다 동아리장 이혜원 학생(2년)은 “같은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김진구 교장은 “아이들은 즐겁다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향해 노력하고 동아리원끼리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이 엿보여 대단하다.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팩트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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